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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면민 화합의 장 마련
정월대보름맞이 행사. 사진=양평군
양평군 양동면은 석곡천 일원에서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15회 양동면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청년회 주관 아래, 양동면 내 기관 및 사회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물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 민요교실과 고고장구 공연 등 주민들이 오션파라다이스다운로드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풍년기원 고사,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 등 전통 의례가 진행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20개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청년회가 준비한 오곡밥과 숯불구이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호 모바일릴게임 두와 땅콩 등 부럼을 깨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특히 양동면 특산물인 부추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무엇보다 방문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됐다. 양평소방서 양동지역대와 양동파출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로 15 바다이야기디시 회를 맞은 정월대보름 행사는 양동면민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타오르는 달집처럼 양동면 부추 농사가 대풍을 이루고, 모든 면민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제1회 전국 중학교 스토브리그 야구대회' 유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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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중 단체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군 지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강상체육공원 야구장과 개군레포츠공원 야구장에서 '제1회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전국 중학교 스토브리그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황금성게임랜드 엘리트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 전국 규모 대회로, 지난해에는 전남 여수시에서 열렸으며 2026년 대회는 양평군이 유치에 성공했다. 전국 16개 중학교 야구부(선수 240명)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 9개 팀, 경기 4개 팀(양평군 단월중·개군중 포함), 강원 2개 팀, 전북 1개 팀이 출전해 예선 3일, 토너먼트 3일 일정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비시즌 기간 중등부 선수들의 동계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선수단과 학부모, 운영진 등 500여 명이 장기간 체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되는 체류형 스포츠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최지인 단월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청소년 야구의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단월중은 예선 첫 경기 패배 이후 안정적인 투·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덕수중학교를 15대 9로 꺾고 제1회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최우수선수상은 단월중 이주원 선수가 수상하며 팀 우승에 기여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양평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강상·개군 일원의 우수한 야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청소년 스포츠 지원 확대와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지역 학교 팀이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양평군의 청소년 체육 지원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규모의 스토브리그 대회를 유치·개최함으로써 양평군이 청소년 야구 육성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도시임을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주 발굴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후원하고, 양평군체육회와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 및 광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동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준공… 주민 치유 공간 탄생
경기 흙향기 맨발길. 사진=양평군
양평군 양동면은 맨발 걷기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경기 흙향기 맨발길(계정1리)'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양평군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1년간 특별조정교부금 1억5천500만 원과 군비 7천500만 원 등 총사업비 2억3천만 원을 투입해 양동면 계정리 1688번지 일원에 길이 115m, 폭 2m 규모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
특히 계정1리 맨발길은 비가림 시설을 설치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세족 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정1리 '경기 흙향기 맨발길'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쉼과 치유를 누리는 건강 관리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 16명이 참여했으며, 준공식 이후 참석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맨발 걷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평군, '새봄맞이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 성료… 800여 명 참여 '녹색 물결'
쓰레기 줍는 사진.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군청 광장에서 '2026년 새봄맞이 우리동네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올바른 청소 문화와 자원순환 인식을 확산하고 '깨끗한 매력양평'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지역 주민을 비롯해 인접 군부대 등 총 44개 기관·단체 8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결의하는 '1회용품 없는 환경수도 양평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건전지, 폐의약품,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와 구역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회용품 없는 환경수도 양평' 선포문은 기관·단체를 대표해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 권영주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양평군상인연합회장, 양평병원 장례식장 대표,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장이 낭독했다. 이들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폐건전지, 폐의약품, 플라스틱 병뚜껑 등을 직접 수거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이어 기관·단체별로 지정된 구역으로 이동해 쓰레기를 줍는 '쓰담걷기' 활동을 진행했다.
'고운 손길·아름다운 마을·행복한 우리'를 표어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결 활동을 넘어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행동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군은 이번 본청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3월 말까지를 새봄맞이 우리동네 새단장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12개 읍면별 자체 캠페인과 마을별 일제 새단장을 전개해 구석구석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아 민관군 800여 명이 한마음으로 거리에 나선 오늘이 바로 '매력양평'의 진정한 의미"라며 "1회용품 없는 환경수도 양평은 선언이 아닌 실천으로 완성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